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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Phone 6 Plus 개봉기 본문

iPhone & iPod & iPad

Apple iPhone 6 Plus 개봉기

특급앙마™ 2015. 3. 8. 17:17

 

작년(2104년도) 11월경에 2년 노예계약으로 구매한 아이폰 6+ 입니다.

 

저는 거진 쭉~ 아이폰만 사용하는군요. 아이폰 3GS부터 아이폰 6+까지 맛폰은 아이폰이 99%군요. 1%는 뭐냐고요?ㅋㅋㅋ LG의 옵티머스 LTE2를 5개월 가량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 6는 두 종류로 나와서 선택의 고민이 좀 있었죠. Plus를 사야 하나 아니면 Normal을 사야 하나 하고 말이죠. 꽤 진지하게 여러 방면에서 고민했는데 결국 화면이 커진 아이폰이 상당히 끌리더군요. 그래서 Plus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아이폰 패키지야 뭐 3GS부터 별반 다른건 없는 것 같아요. 고급스럽고 프리미엄한 이미지가 듬뿍 담겨져 있는 패키징 방식이죠.ㅎㅎㅎ 한번쯤 패키징 방식에 변화를 줄때도 된 듯 한데...신선함을 원한다랄까...ㅋㅋ

 

 

비닐을 벗겨내고 패키지 커버를 들어내면 아이폰 6 플러스가 떡! 하니 자리잡고 있지요.

전면 뿐만 아니라 후면까지 보호 필름이 입혀져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일반적으로 아는 그런 필름으로 되어 있는건 아니고요. 기기 보호 차원의 그저그런 비닐 필름이죠. 한마디로 필름을 별도 구입해서 잘 입혀줘야 합니다.ㅎㅎㅎ

 

 

아이폰 본체를 들어내면 아래쪽에는 이렇게 번들 이어폰(이어팟), 충전 및 DATA 전송 케이블, 충전용 플러그가 있습니다.

온통 흰색만 있네요.ㅋㅋㅋ

충전용 플러그는 기존과 좀 다른 형태네요. 이전에는 뭉툭한 네모형상에 2단 분리형이었는데 말이죠.

 

 

아이폰 5가 등장해 주십니다. 왜냐면...저는 아이폰 5를 계속 사용하는 중이었으므로 굳이 별도의 유심칩을 구매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아이폰 5에 들어간 유심을 꺼내 아이폰 6 플러스에 장착해 줬습니다.

 

이 유심이 나노 유심인지 마이크로 유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호환이 된다고 해서 유심값 아끼려고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유심을 끼우고 전원을 눌러 ON하니까 익숙한 애플 로고가 하얗게 반겨 주네요.ㅋㅋ

화면은 뭐 항상 보던 화면이라...그냥 좀 커지고, 아이콘 배열이 한줄 더 늘은거 말곤 변한게...있을리가 없겠죠;;; ㅎㅎ

아 그러고 보니 기본 화면이 가로보기가 됩니다. 그게 달라진거라면 달라진거...어차피 패드에서 되던거지만 아이폰에서는 처음으로 가로보기가 되는 경우네요. -_-

 

그리고 이전에는 각진 형상이라면 6는 전면이 유려한 곡선을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동글 동글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필름 형태도 보통 전면을 전체적으로 가려주는 형태가 아닌 곡면이 시작되는 부위까지만 보호해주는 형태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곡면 부위까지 커버하게 되면 들뜸이나 기포 발생 RISK가 커겠지요. 그리고 요새는 필름보다는 강화유리가 대세다 보니...ㅎㅎㅎ 저도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있고요. 강화유리가 요즘 얇게 잘 나오고, 가격은 엄청나게 쌉니다.ㅎㅎㅎ

 

움... 또 뒷면의 TAPE같은 형상으로 싫어하는 분들이 많던데...별반 좋다 싫다 느낌은 없네요. 많이 보게 되지도 않고요. 왜냐면 저는 강화유리 + 범퍼형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뒷면까지 가려주니까...그래도 케이스 먼지 제거 같은거 할때 한번씩 아이폰 6 플러스의 쌩(?)한 모습을 보는데 역시 어떤 기기든지 기기 본연의 본체가 가장 이뿌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쌩폰이 진리죠. 하지만 떨어뜨리거나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하면 가스미 아프니 ㅠㅠ 어쩔 수 없이 케이스속에 들어가게 합니다.ㅋㅋㅋ

 

이상 아이폰 6 플러스 개봉기였습니다.

배터리 늘어난거...패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넓어진 화면...그외는 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