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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heme & Life
주말은 왜 이렇게 빠른가요? -_-;; 시간은 가고...나이는 먹고...으음...ㅠ_ㅠ 갑자기 서글퍼 지는 현실...헐헐헐...
위에 2장은 작년 가을...겨울 넘어가는 그때쯤...예전의 숙사때군요. 다음 3장은 지금 머물고 있는 투룸이고요. 작년 12월 1일부로 숙사에서 나와 투룸에 거주중입니다. 뭐 어차피 여기도 회사에서 구해준거라 숙사의 연장선(?)입니다만...ㅎㅎ 요새 DAC을 바꿔보고 싶은 충동이 자주 일어나는데...다행히 총알이 없으니 저절로 참아지네요.ㅋㅋㅋ ㅜ_ㅜ
음... 오랫만에 아이패드로 음감해 보는군요. 과연 구동이 될까 싶었는데 역시 직결로는 어림도 없고;;; E17의 도움을 받으니 괜찮게 구동되네요. 그래도 저음의 질감이 살짝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비가 추적추적(?)오는데요. 이런 날엔 역시 음감이죠.ㅋㅋ
아침 저녁으로 이제 선선해졌어요. 헤드폰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뭐 1년 내내 저는 헤드폰이 주력이긴 하지만...ㅎㅎ
T1이 HD800에 눌려있는 모습 같네용. 소리는 둘 다 좋아용. 우열을 가릴수 없는...시스템이 좀 더 좋았다면 HD800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원체 시스템을 많이 타는 리시버라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 T1은 저렴한 시스템으로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뽑아 줍니다.ㅎㅎ 하우징은 HD800이 정말 커긴 크네요. 외형도 T1은 무난한 편이고, HD800은 엄청 유니크한...사이버틱 하죠.ㅋㅋㅋ 정말 오랫만에 dr.dre Studio를 사용해 봤습니다. 저음이 쿵쾅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들어보니 그것도 아닌듯... 아마도 E17효과인듯 한데...아니면 번인이 이제 좀 됬던지...여튼 생각보다 좋은 소리가 나오더군요. 아마 오랫만에 들어서 그런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