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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 Review/Music Life

SHL5605 개봉기...

특급앙마™ 2012. 10. 14. 16:22

 

지난 2012.10.01에 주문하여 2012.10.04에 도착한 필립스의 SHL5605에 대해 개봉기를 끄적이겠습니다.

이 제품은 필립스의 신규라인 제품으로 CITISAPE Downtown 이라는 명제(?)를 달고 나온 제품입니다.

Uptown 제품도 있고요. 이번에 꽤 이쁜 디자인의 신규 제품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제가 개봉기를 다룰 제품은 아웃도어용이며 뉴욕스타일이라는 거창한 이름도 붙여 놓았습니다.ㅎㅎㅎ

그럼 개봉기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택배박스의 이름은 가렸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_-;

패키징은 아주 간단히 되어 있습니다. 제품이 잘 보이게끔 포장되어져 있고요.

제품 A/S신청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정품 보증서는 따로 들어 있지 않네요.

 

 

사은품으로는 LED 후레쉬도 주네요.ㅋㅋㅋ 가끔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품 패키징의 중앙에 QR코드와 필립스 상표가 보입니다. 이부분을 제거해야만 패키지 박스를 개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이나 실제로 커피색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또다른 색상으로는 퍼플이 있고, 화이트가 있습니다. 총 3종류의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지요.

퍼플은 너무 부담되어서 그런지 잘 보이지 않는 색상이고요. 화이트도 아주 이쁩니다. 여성분들께 어울릴만한 색상이 화이트로 보여지네요.

 

 

패키지 밑면부에 테이핑 처리되어 있습니다. 방금 언급한 중앙부 종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을 칼로 잘라줘야 합니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종이를 제거하고 나면 패키지 박스 윗부분에 한군데 더 테이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사진이 작지만 클릭해 보시면 원본크기로 나옵니다.)

총 2군데 테이핑을 칼로 쓱~ 해주시면 패키지 박스 개봉이 ㄱㄱ싱 됩니다.ㅎㅎ

 

 

겉패키지 박스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근데 중앙에 여전히 QR코드 종이가 있네요. 겉패키지 박스의 중앙 종이와 일치합니다.ㅎㅎㅎ

밑부분을 살짝(?) 열어재끼니 헤드폰의 케이블이 나오는군요. 케이블 색상까지 커피색입니다.

근데 왜 블랙이라 말인가!! -_-;;;

 

 

패키지 박스에서 완전히 제품을 분리해 냈습니다.

생각보다 꼼꼼히 패키징 되어 있어 뜯어 보는 사람한테는 은근 스트레스네요.

구성은 초간단 하네요.ㅋㅋㅋ 헤드폰 본체와 일체형 케이블, 연장케이블 처럼 되어 있는게 있습니다.

물론 저건 연장케이블 아닙니다. 연장 케이블 치고는 너무 짧잖아요.ㅎㅎㅎㅎ

헤드폰 케이블에 잘 보시면 컨트롤톡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통화도 가능하게 조작할 수 있죠.

이 컨트롤톡을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작동되게 만들어 주는 커넥터가 저 따로 떨어져 나와 있는 케이블입죠.

기본적으로는 아이폰에서 작동되게 되어 있는 컨트롤톡이라는 점~~~

지원가능한 스마트폰 목록은 필립스 홈피에서 참조 하세용~~;;;

 

 

헤드폰 하우징과 헤어밴드 디자인 입니다.

아마도 이 제품이 블랙 색상인 이유가 이 하우징 색상 때문일 겁니다...

약간 유광 재질로 기즈에 약할것 같은 하우징 이고, 필립스라는 글자가 흰색으로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지워질 염려가 있으니 관리에 유의를!!

헤어밴드 쿠션은 기존 헤드폰들과는 다른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패브릭 소재와 비슷한 소재인데 정확하게는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약하게 쿠션이 들어가 있고요. Steel재질의 헤어밴드를 이 소재가 감싸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디자인 포인트라고 말하고 싶네요.ㅎㅎㅎ

길이 조절은 기존 헤드폰들과 비슷하게 걸림턱 느낌으로 늘였다 줄였다 가능합니다.

 

 

ED 바나나걸이에 헤드폰 거치 완료!!ㅎㅎㅎㅎ -_-;;

헤어밴드 부분이 생각보다 넓어서 이 바나나걸이엔 잘 안어울리네요.ㅋ

케이블 길이는 아웃도어용에 맞게 1m ~ 1.2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3.5mm 잭이고요.

포터블 용이니까 임피던스도 낮은 편으로 32옴입니다. 왠만한 포터블 기기에서 구동 가능 하지용.

 

전체적으로 좀 더 말씀드리자면 거의 모든 색상이 커피색...브라운 색상이며, 이어패드 색상도 커피색입니다.

제가 계속 커피색이라고 하는 이유는 밀크 커피 한잔 먹어 보면서 이 헤드폰을 보면 확실히 커피색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ㅋㅋ

이어패드는 폭신폭신하고요. 파여져 있는 형태가 아닌 Flat한 형태로 생각보다 밀착감이 좋고, 차음이 좋습니다.

정수리 압박은 가벼운 무게로 인해 전혀 없으며, 헤어밴드 쬐임도 적당해 문제될게 없지용.

케이블은 칼국수같은 Flat한 형태로 꼬임이 거의 없습니다.

요고이 끼고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책을 읽는다면 바로 된장남 스타일 완성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한번 꼭 해보고 싶은데 낯뜨거워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으로 SHL5605 헤드폰의 개봉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